xq931h여러 나라에서 자란 사람의 정체성 정리는 평생 과제다. 한국에선 외국물 먹은 애, 외국에선 아시안, 어디서든 반쯤 손님. 오랫동안 어디에 속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최근에 서드컬처키드라는 개념을 알고 정리가 좀 됐다. 나 같은 사람들이 하나의 문화군이라는거. 우리의 고향은 장소가 아니라 비슷한 궤적을 가진 사람들이더라. 어느 나라 사람도 아닌게 아니라 여러 겹의 사람인거로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