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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이 흔한 정신건강 문제의 1차 치료라는 것은 국제 지침의 공통분모다. 영국 NICE 지침은 범불안장애에서 심리 개입을 약물보다 앞 단계에 둔다. 나라마다 다른 것은 효능이 아니라 제도다. 누가(자격), 얼마에(재원), 어떤 문턱으로(경로) 제공하는가. 한국은 단일 국가면허 없이 바우처가 먼저 생겼고, 미국은 보험이 접근성을 정하고, 일본은 회사가 먼저 스크리닝하며, 영국은 의사를 거치지 않는 무료 자가 의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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