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집, 소음, 위생, 식습관. 하루를 굴러가게 하는 것들.
채식 급식은 권리일까: 헌법재판소까지 간 질문, 네 나라의 답
한국은 급식 선택권을 헌법재판소까지 끌고 갔고 헌재는 학교장 재량이라며 각하했다. 미국은 표시 용어조차 정의하지 않았고, 인도는 포장식품에 채식 마크를 의무화했고, 일본은 관광객을 위해 국가규격을 만들었다. 네 나라가 손을 댄 지점이 다 달랐다.
입냄새 없애는 확실한 방법이 있을까: 최종 판정은 여전히 사람의 코다
44건의 연구를 모은 코크란 리뷰는 입냄새를 확실히 없애는 방법이 하나도 없다고 결론했다. 구취검사장치를 자체 개발한 일본에서도 최종 판정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코가 한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는 수 주간 나아지지 않으면 GP가 아니라 치과로 보낸다.
술 줄이는 법과 알코올 중독 치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67개소, 혼자 끊으면 위험한 경우
유럽은 2013년, 일본은 2019년에 음주량 감량을 적응증으로 하는 약을 허가했다. 금주만이 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절주로 시작하는 경로, 한국의 보건소·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67개소, 의뢰서가 필요 없는 영국, 그리고 갑자기 끊는 것이 위험한 경우를 정리했다.
1인 가구 비율 36%의 실제 얼굴: 혼자 사는 주된 이유 1위는 사별이다
한국 1인 가구는 2024년 804만, 전체의 36.1%다. 그런데 혼자 사는 주된 이유 1위는 배우자의 사망이고 최다 연령대는 70세 이상이다. 늦어진 독립의 미국, 단독 세대 38%의 일본과 함께, 혼자 사는 삶의 통계적 얼굴을 비교했다.
목욕탕이 사라지는 나라, 사우나가 유산이 된 나라: 세계 목욕 문화 비교
한국 목욕장업은 2003년 9,919곳에서 2022년 6,012곳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핀란드 사우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다섯 나라의 목욕 문화와 그 숫자를 정리했다.
아침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 20대 열 명 중 여섯이 거르는 나라에서 다시 보는 통념
아침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통념은 무작위 시험에서 지지되지 않았다. BMJ 메타분석의 0.44kg과 260kcal, 결식률 34%에 20대는 59.2%인 한국, 과자만 먹어도 결식으로 세는 일본, 통념의 발신지 미국을 비교했다.
층간소음 기준은 몇 데시벨일까: 숫자로 재는 나라와 귀로 듣는 나라
한국은 층간소음을 1분 등가소음도 주간 39dB, 야간 34dB로 정의한다. 일본은 규제를 두지 않고, 독일은 시간과 임대차로, 프랑스는 낮과 밤을 다르게 다룬다. 여섯 나라의 제도를 비교했다.
금연치료 지원, 어디까지 무료일까: 1년에 세 번 열리는 문과 네 나라의 다른 답
한국은 금연치료를 연 3차수까지 지원하고 3회차 방문부터 전액 무료다. 보험 무비용 커버리지를 법에 걸어둔 미국, 요건을 통과해야 보험이 열리는 일본, 전자담배까지 나눠주는 영국. 네 나라의 금연 지원제도를 비교했다.
숙취 해소제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무엇이 남았고 무엇이 신화인가
숙취를 확실히 없애는 방법은 검증된 것이 없다. 임상시험 21건을 모은 리뷰의 결론과 함께, 숙취해소 표시에 실증을 요구한 한국, 같은 브랜드가 편의점용과 약국용으로 갈린 일본, 검증 연구에 투자한 영국을 비교했다.